미세먼지로 답답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맑고 쾌청한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서울은 시정이 20km까지 시원하게 트여있고요,
초미세먼지 농도 13㎍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날이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
현재 영하 0.3도인 서울 기온은 찬 바람에 체감온도가 영하 2.3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종일 체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니까요,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낮까지 약하게 비나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5도가량 낮아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6도, 광주 7도로 예상됩니다.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다 주말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조한 날씨까지 이어지며, 호흡기 건강에도 비상입니다.
코로나 19의 재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개인위생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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